[휴먼n스토리] 국내 첫 외국인 열차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씨

“체리필터 노래에 흠뻑 빠진 게 한국 사랑의 시작이었죠. 한글을 배우고 이곳에 정착한지 11년 만에 어려서부터 소망하던 열차기관사의 꿈도 이뤘습니다.” 김포도시철도(김포골드라인)에서 전동차를 운전하는 3년차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(37)씨. 전동차 시험운행하는 알비올 안드레스 [알비올 안드레스씨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 한국어가 유창한 그에게는 ‘대한민국 1호 외국인 철도차량 기관사’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. 스페인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서 성장한 안드레스씨는 2010년 한국에 여행을 … [휴먼n스토리] 국내 첫 외국인 열차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씨 계속 읽기